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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부작용인가 스킨 로션을 다 써서 새로 하나 구입했다 그런데 눈밑이 극 건조해지기 시작했다 이것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해당 스킨 로션 사용은 중지한 상태이다 현재는 고려은단 마스크팩으로 기초를 대신하고 있는 중 안과를 가볼까 생각해봤지만 전에 비슷한 증세로 갔을때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해주셔서 쓰면서도 조심스러웠던 기억이있다 다행히 고려은단 마스크팩은 나랑 잘 맞고 따갑거나 빨개지는 부작용도 없어서 마음편히 쓰는중이다. 1일 2팩은 영양과다라는 말도 있으나 현재 기초는 전혀 못 쓰고 있으니 나에게는 무관한 이야기이다. 2019. 8. 28.
여름의 끝 올 여름도 이제 다 지나가는구나. 조금만 더 힘내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2019. 8. 28.
피지낭종 수술.. 그리고 실밥 풀기까지 피지낭종이 생겨서 다니던 피부과를 갔는데 크기가 크다며 대학병원으로 가라면서 소견서를 써주셨다 대학병원은 예약 잡는 것만해도 소규모 전쟁이다. 세 곳을 알아봤고 그중 가장 빨리할수 있는 곳으로 예약했다 예약일은 소견서를 받은 날로부터 정확히 5일 후였다 그때까지 염증이 심해지지 않게 조심했다 기름진것도 알아서 자제했다 그리고 예약 당일ᆢ 병원으로 갔더니 바로 수술하자고 하셔서 수술로 제거하고 4바늘 꼬맸다 수술 자체는 마취 덕분에 요맨큼도 안아팠다 낭종주머니를 꺼내는 느낌만 느껴졌을 뿐이었고 그마저도 '당기는'것같은 느낌만 있었지 통증은 없었다 꼬맨곳은 커다란 거즈밴드로 붙여주셨고 항생제랑 진통제, 연고 처방해주셨다 최소 3일은 물 안닿게 해야했고 샤워할때는 반드시 방수밴드 붙이라고 하셨다 마취 풀리고는.. 2019. 8. 27.
사진에 꽃을 담아 길가에 피어있던, 아마도ᆢ 맥문동 바위 곁에 핀 저 모습은 볼때마다 동양적인 느낌을 준다 여백의 미랄까ᆢ 헌데 이꽃은 뭔지 모르겠다 알게되면 써놔야지ᆢ 생긴건 초미니 사이즈 철쭉 같은데 이리보고 저리봐도 철쭉은 아닌듯허다 2019. 8. 26.
이번에는 마로이신이다 살아오면서 올해만큼 소염제를 많이 먹은 해가 있었던가.. 약국 들를때마다 빼놓지않고 사게 되는 소염제 최근에 들른 곳에서는 배노신은 없고 이게 배노신이랑 성분 같은 거라면서 꺼내주셨는데 이게 한국신약에서 나온 마로이신 이게 광동제약에서 나온 배노신이다 유효성분에 적힌 걸 보면 같긴 같다. 캡슐로 되어 있어서 둘다 먹긴 편하다. 내년은 부디 약을 줄일 수 있기를ᆢ 2019. 8. 24.
나비의 인사 어느 길가 우측 화단에 가득 핀 연보라빛 꽃들 하얀 나비들이 이 꽃 저 꽃 찾아다니며 인사하고 있었다 잠시 가던 걸음을 멈춘 것 뿐인데 내 시선에 내 마음에 많은 것들이 들어왔다 2019.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