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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다

유산균 통을 재활용하자♡

by 유리사막 2020. 4. 28.

많은 여성 분들이 먹고 있는 유산균
"자로우 팸 도피러스"입니다
저 역시 이 유산균을 복용하고 있지요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생수병 뚜껑과 나란히 두니
새삼 녀석의 작은 크기가 실감납니다

모든 영양제는 먹다보면 언젠가 끝이 납니다
자로우 팸 도피러스도 예외는 아니지요.
마지막 한 알을 먹음으로
또 한통이 끝났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 이것은 쓰임새가 많으니
잘 보관하기로 합니다

통 측면을 보면 라벨 스티커 시작과 처음 부분이 있습니다
라벨에 따라 깨끗하게 떨어지는 게 있고
곳곳에 흔적을 남기는 게 있는데
자로우 팸 도피러스는 전자에 속합니다

그냥 뜯으면 싹 뜯어져요
그럼 하얗고 깨끗한 통이 남게 됩니다

여기에 옷핀, 압정, 실핀 같은 것들을 넣어서
보관하게 되면 꺼내기도 편하고 좋습니다

저는 usb도 이 통에 넣어놨어요
혹시 컴퓨터하다 물을 쏟게 되더라도
usb는 살아남아야 하니까요ㅋㅋ

오늘 생긴 새통은 고양이 스티커를 붙여 주었습니다

짜란~
3종세트!

무엇이 들었는지 본인이 기억할 수 있다면
저처럼 스티커만 붙이면 되고
기억하기 힘들다면
라벨지에 써서 붙이면 됩니다

통. 되게 튼튼해요
분리수거해도 좋지만
저 크기의 통이 필요할때가 있는데
굳이 돈주고 사느니 재활용 하는 게 좋지요

새로운 통은 아직 속이 비었습니다
곧 무언가를 채워야지요
그게 뭐가 될지는ᆢ 아직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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