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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니까2

부라보 피스타치오바 피스타치오, 민트 이런 걸 워낙 좋아하다보니 피스타치오나 민트 맛 음식도 기회가 닿으면 먹어보곤 한다. 부라보콘도 예외는 아니었다. 피스타치오 맛이 있기에 먹어봤고 얼마 전에도 재구매해서 먹었었다. 그러던 중, 콘으로만 먹던 피스타치오가 '바'로 있어서 '어라 이건 언제 나왔지?'하면서 냉큼 주문. 먹어보았다. 분명, 콘에 있는 그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랑 동일한 것일텐데 뭔가 다르다. 맛이 없다 있다의 차이가 아니라, 뭐랄까.... 콘이 없어서 그런가?? 내 입맛에는 '와 맛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다. 매니아층보다는, 대중적인 입맛에 좀 더 치중한 듯한.. 그래서 피스타치오 초심자나 연한 피스타치오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나쁘진 않을 거라 생각된다. 2019. 6. 27.
다 쓴적이 있던가 매니큐어를 사용하는 시기는 일 년에 딱 3개월. 6월 ~ 8월까지가 그 시기인데 이 시기는 샌들을 신는 시기이기도 하다. 방청소를 하던 중, 구석에 방치되어 있던 매니큐어를 발견했다. 먼지가 '많이' 쌓인 것도 있고 비교적 '덜' 쌓인 것도 있다. 생생한 전달을 위해 굳이 먼지 제거를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사진 찍었다. 게을러서가 아니다. 정말 아니다. 매니큐어를 구입한 '시기'는 꽤 오래되었다. 처음 구입한 건 투명 매니큐어였는데 그땐 손톱에 칠했을 때의 반짝반짝해지는 그 느낌이 좋았다. 그 뒤로, 색상이 점점 진해졌고 최근에는 진한 네이비도 구입했다. (검은색을 산 적이 있는지는 기억 안나니까 패스) 헌데 생각해보면, 그 중 단 하나라도 끝까지 써 본 적은 없다. 유난히 마음에 드는 색상일 경우에.. 2019.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