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브러쉬1 e.l.f eye makeup brush set 올리브영에 갔다가 구입한 아이 메이크업 브러쉬 세트. 사전 정보 없이, 제품에 붙어있는 문구에 낚여 구입해봤다. 이건 박스 뒷면. 내 돈 주고 샀다는 증거 표시. 이 스티커를 떼면, 환불이 안 되지만, 난 뗄 거다. 각각 하나씩 개별 포장 되어 있다. 친구랑 사이좋게 필요한 거 나눠서 써도 될 듯. 다 좋은데, 브러쉬나 화장 도구들은 항상 '세척'하는 게 귀찮다. 메이크업을 간단하게 한다 하더라도, 퍼프나 브러쉬 하나쯤은 쓰게 마련이고 메이크업을 다 마친 상태에서 '이거 세척해놓고 나가야지'가 아니라 '시간 얼마 안 남았네. 얼른 나가야겠다.'하면서 나가는 게 대부분이라 세척은 언제나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가 된다. 그걸 하루 하루 건너뛰게 되면, 그야말로 눈물바다의 시작.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 2019.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