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언급했었을 우리 달팽이는 아직 생존중입니다.
기특하지요. 주는 거라고는 채소 밖에 없는데 야금야금 먹으면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양상추, 양배추, 청경채를 주고 있는데
양상추랑 청경채는 굉장히 금방 물러서 이게 왜 이러나 의아해하는 요즈음입니다.
한여름이라면 더워서 그러겠거니 하겠는데
가을인데, 금방 물러요.
냉장고에 있던 거라서 그런 거라고 하기에는 원래 냉장고에 넣어놨던 걸 꺼내서 주니깐 차이가 없고...
해당 채소(또는 야채)가 재배될 때 뿌려졌을 농약의 유무가 문제인걸까요?
오늘의 팽이 밥은 청경채입니다. 냉장고에 야채가 그것밖에 없어요.
쪼꼬만 아이라서 청경채 잎 하나만 줘도 다 못 먹습니다.
그런데, 진짜 왜 금방 무르는 걸까요??
아.... 내가 물을 너무 많이 뿌려주는 건가...
아닌데..
여름에도 이만큼은 뿌렸었는데.....
이상한일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팽이는 잘 자랍니다.
참고로
우리 라지는 아직 그 상태에서 큰 차이가 없네요.
날이 추워서 그런 건지
원래 꽃 피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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