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화분들이 몇개 생겨서
뭔가 심어야 겠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다가
기왕 심을거면 먹을 수 있는 걸 심는 게 좋겠다 싶어서
부추 씨앗을 구입했습니다
흙도 추가로 구입했고요.
사진에서 보여지는 까맣고 작은 알갱이들이
부추 씨앗입니다.
씨앗 위에 흙을 살살 뿌려주고
물을 흠뻑 주다보니 씨앗들이 흙 위로 올라왔어요
물론, 흙아래 있는 씨앗들의 수가 더 많긴 합니다.
여기 두번째 화분입니다.
여기에도 씨앗들이 보이는데, 저것 또한 일부분일 뿐
대다수는 흙 속에 존재합니다.
흙이 많이 필요한 작물은 아닌 듯 싶어서
화분 끝까지 흙을 채우지는 않았어요.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두면 발아가 잘 된다 하던데
그 과정은 생략했습니다.
흙 색깔이 달라 보이지만
두 화분 흙은 동일합니다
하나가 화분 물 받침이 없어서
배수구 있는데 두고 물을 줬더니
어두워서 그런건지
다른 흙처럼 찍혔습니다
싹이 올라오면
그때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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