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여닫을 때 소리1 방문 소리 방문 경칩이라고 하나, 문이 열리고 닫히게 하는 문과 문틀의 연결 쇠붙이.. 거기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방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삐그덕 삐그덕 끼익 끼익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었다 거기다가 뿌리는 기름이 있던데 당장은 없고 사자니 칙칙하고 몇번만 뿌리면 되는데 뭐하러 사나 싶기도 해서 소리나는 걸 내버려두고 있던 중 문득 그녀석이 생각났다 바.세.린 립케어로 주로 써서 그렇지 따져보면 오일류 아니던가..! 속는 셈 치고 면봉에 찍어서 발라봤다 그리고 문을 휙휙해보니 오오 소리가 안 난다 이자식ᆢ 이런데까지 쓸모가 있었구나!!! 지금 방문은 조용하다 그래서 뿌듯하다 2019.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