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10대때보다 여드름이 더 많이 나고 있어서
수분 섭취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고,
녹차 마시는 것도 습관화하려고 노력중이다.
녹차에는 이런저런 효능들이 많지만
피부에 좋다고 알고 있으니까
그 부분 하나만을 놓고 보더라도 지금의 내가 섭취햘 이유는 충분하다.
날이 더우니 따뜻한 물에 마시는 건 힘들고
물병 속에 녹차 티백 하나 또는 두 개 넣어 놓고
물 마시듯 마시고 있다.
녹차보다는 물
물보다는 커피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익숙하진 않지만
나이를 더 먹기 전에 어떻게든 체질 개선 겸 피부 개선을 해야겠다
녹차 우린 물로 세안을 하려고 스테인레스 대야도 하나 사다 놨는데
세척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써야되는데
여드름이 폭발하고 있는데
귀찮다...
부지런해야 예뻐진다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