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카스는 농산물 구입/정보 파악의 루트가 되었고,
농산물 직거래를 할 경우, 카스에 올라 온 곳들을 먼저 살펴보는 게 습관이 되었다.
쑥 미숫가루도 카스에서 보고 구입한 건데, 배송도 빠르고, 포장도 꼼꼼하게 잘 되어서 도착했다.
100% 국내산으로만 만들어진 쑥미숫가루.
전통 방식으로 만든 거라서, 속부대낌도 없다고 하는데
마트에서 산 미숫가루가 아직 조금 남아 있어서
아직 마셔보진 못했다.
미숫가루 자체도 좋아하지만
쑥도 좋아하기 때문에
주저없이 쑥 미숫가루로만 구입했음.
강냉이랑 뻥튀기, 그리고 쇠비름즙은 사은품으로 주신 것.
쇠비름즙은 마셔 볼 용기가 나지 않아서 냉장실에 고이고이 모셔 놓았고
강냉이랑 뻥튀기는 오자마자 뜯어서 먹었다.
이건 미숫가루 봉투 뒷면.
예전, 그러니깐 아주 어릴 때 마셨던 미숫가루 맛을 다시 느낄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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