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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갖다

알라딘에 중고책 팔기

by 유리사막 2019. 6. 20.

 

한달 동안 지출되는 내역을 살펴보면

도서 구입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게 확인 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안 보는 책이 늘어나곤 하는데

구입할때와는 달리 읽고나서 두 번, 세 번 안 읽게 되는 책의 경우에는

중고책으로 판매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알라딘인데

판매하는 법도 비교적 간단한 편이고

무엇보다 중고박스를 판매하고 있어서 박스를 따로 구할 번거로움이 해결되어 좋다.

(중고박스는 중고책을 담아 알라딘에 판매할 경우, 나중에 전액 환급된다)

사진 출처 - 알라딘

 

중고책 판매하는 법은 꽤 간단하다.

이번 포스팅에 쓰이는 사진들은 모바일 화면으로 캡쳐한 사진들이다.

 

모바일로 알라딘에 접속했을 때,

로그인을 한 다음

왼쪽 상단에 보면 위 사진에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저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거기를 클릭하면

사진 출처 - 알라딘

이렇게 되어 있는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포스팅의 주제는 알라딘에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파란색으로 표시한 '알라딘에 팔기'를 누르면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알라딘

'온라인에서 팔기'의 경우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매입 상품 검색을 통해 판매하고자 하는 책을 검색하던가

아니면 책에 있는 바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검색하는 방법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알라딘에 몇 번 중고책을 판매해본 경험에 의하면

바코드를 찍어서 판매하는 게 정확도가 더 높았다.

 

사진 출처 - 알라딘

 

화면이 붉게 나왔는데, 핸드폰 케이스(다이어리형)을 젖혀 놓고 찍는 바람에

케이스 바깥면이 찍혀서 저렇게 붉게 나왔다.

 

책 뒷면(대부분 뒷면에 있다)에 있는 바코드를

노란색 네모 안에 잘 맞추면 바코드를 찍을 수 있다.

 

바코드를 찍어서 책을 검색하면

내가 팔고자 하는 책을 현재 판매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판매할 수 있다면, 책의 상태에 따라 판매 단가가 달라진다.

 

이 외에도 알라딘에 중고책을 직접 판매하는 방법은 또 있다.

사진 출처 - 알라딘

 

이 방법은 아직 한 번도 안 해본 방법인데

원클릭 판매하기라는 방법이다.

사진 출처 - 알라딘

한 권 한 권 검색하고 책 상태 여부를 체크하는 번거로움은 줄어들 듯 하다.

편리한 방법인 듯 싶은데

난 왜 이 방법을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

다음엔 이 방법으로 해보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다.

 

사진 출처 - 알라딘

알라딘 중고 매장이 가까울 경우에는 직접 가지고 가서 판매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에는 들고 가는 과정을 생각할 때

소량이거나 거리가 가까울 때

또는 근처에 들를 일이 있을 때 이용하는 게 가장 좋을 듯 싶다.

 

.

끝으로 하나 더 올리자면..

사진 출처 - 알라딘

PC 화면에서 중고판매를 할 때의 방법이다.

PC로 알라딘 홈페이지를 접속한 다음

상단 메뉴 부분에 있는 '온라인 중고샵'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 놓으면 위 사진과 같은 하위 메뉴들이 나온다.

그 중 가장 우측에 있는 메뉴들 중 '알라딘에 중고팔기'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해당 페이지 : https://www.aladin.co.kr/shop/usedshop/wc2b_sales.aspx

 

알라딘 중고 박스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5872674

 

'모르는 블로거에 있는 링크 클릭하는 거 찝찝해서 싫은데.'하시는 분들은

알라딘 홈페이지 검색창에 '중고박스'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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