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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갖다

마루야마 겐지

by 유리사막 2019. 6. 18.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요즘 관심 갖고 있는 작가 '마루야마 겐지'

처음 읽은 책은 '아직 오지 않은 소설가에게'인데, 이 책을 읽고 나서의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그래서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알아보고 있고, 몇 권을 추가로 구입한 상태이다.

 

사람마다 독서 취향이라는 게 있는데

내 경우에는 어떤 책을 인상 깊게 읽으면, 그 책을 쓴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더 찾아서 읽곤 한다.

국내 번역 출판 된 작품들을 다 읽게 되는 경우도 있고,

중간에 '여기까지인가보다'하면서 내려놓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작가의 경우에는 어디까지 읽게 될지 나 스스로도 궁금해진다.

 

나 스스로가 누군가의 작품성을 논할 자격이 안 되기에, 작품성이 어떠하다-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내게 중요한 것은 나로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가, 희열을 맞보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거나

깨우침을 얻게 되는 경우에 '더 읽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고, 자연스레 '선호하는 작가' 리스트에 올려 놓게 된다.

 

그렇게 '선호하는 작가' 리스트에 올라간 작가분들이 몇몇 있다.

'나만 알고 싶은 작가'가 그 중에 있기 때문에 굳이 리스트를 공개하지는 않겠지만

마루야마 겐지의 책을 읽으면서 마음 속에 있는 그 리스트를 살짝 꺼내본다.

 

 

 

덧 ) 마루야마 겐지에 대한 기사가 있기에, 그 중 하나를 여기에 링크 시켜놓는다.

추후에, 또 읽고 싶어 질 수도 있으니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69&aid=0000387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