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은 겨울철에만 쓸모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나 같은 경우는, 어깨나 허리가 뻐근할 때에도
파스 대신에 핫팩을 애용하고 있다.
피부에 직접 붙여야 하는 파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지만
핫팩의 경우에는 피부에 직접 붙이는 게 아니기에
저온화상만 조심한다면 크게 문제 될 게 없었다(내 경우에는)
여러 핫팩을 구입해서 사용해봤고
그러다가 정착하게 된 것이 핫앤핫 핫팩인데
최근, 황토보감이라는 것을 구입해서 사용해보았다.
생김새는 기존 분홍색 핫팩과 다르지 않았다.
확실하게 다르다고 느낀 한 가지는
기존 핫팩보다 여름에 쓰기엔 더 적합하다는 거였다.
어디까지나 내 기준이고
아직 사용해본 양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다만,
여름에 핫팩이 꼭 필요할 때
기존 핫팩으로는 너무 덥다고 여겨질 때
덥기는 더워도 아주 약간 덜 더운 것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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