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플렉스 포 우먼

영양제 챙겨 먹는 걸 꽤나 귀찮아 하지만

그럼에도 챙겨먹는 두 가지가 있다.

비타플렉스 포 우먼이라는 종합 비타민이랑

루테인.

깨어 있는 시간과 비례해서

눈을 사용하다보니

루테인은 안 챙겨 먹을 수가 없고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몸이 허해지는 게 느껴지니

종합비타민을 안 챙겨 먹을 수도 없다.

해서, 타협책으로 챙겨먹기 시작했다.

고려은단에서 나왔다.

내가 구입하는 사이트는 이 곳.

크기는 대략 이 정도

빨래집게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그 빨래집게다.

혹시라도 '저 빨래집게는 어디서 산 건가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사고 싶어요.'라는 댓글이 달릴까봐

링크라도 미리 걸어 두려고 구입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품절인지 안 보인다.

오랜 기간 복용해온 사람으로써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삼키기 편해서 좋다.

알약이 크면 삼킬 때마다

목구멍이 걸리지 않을까 고민하고 불안에 떨게 되는데

이건 그럴 일이 없다.

어디까지나 내 경우니깐 일반화 시키지는 말자.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니까.

또 하나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