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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다32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아쿠아(이하생략) 정확한 명칭은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아쿠아 브릴리언스 (ESTEE LAUDER Futurist Aqua Brilliance) 화장품 이름들은 왜 이렇게 긴 걸까요. 외우기도 힘들고 쓰기도 힘드네요. 뭐, 암튼 이 제품은 이번에 새로 산 건 아니고요 이미 반 정도 쓰고 있는 제품인데 이제야 이 제품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리뷰를 남겨놓습니다. 일단, 제 기준에서 봤을 때 커버력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가을/겨울이 되면 피부 건조가 심해지는 저한테는 꽤 괜찮은 제품이에요. 브러쉬로도 해보고, 똥퍼프로도 해보고, 에어퍼프인가.. 그걸로도 해봤는데 똥퍼프가 최고네요. 물방울 퍼프도 좋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퍼프를 물을 충분히 적신 다음에, 물기를 잘 짜고 그리고 한 번 정도 펌핑한 이 제.. 2019. 10. 31.
고려은단 비타 밸런스 세럼 몇일 전에 슬쩍 언급했었던 고려은단 비타 밸런스 세럼 후기를 적어봅니다. 일단, 제일 마음에 든 것은 용기입니다. 용기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 이런 스타일 좋아하거든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라서 쓸 때마다 기분도 UP UP! 손에 닿는 감촉으로는 나중에 분리수거 할 때 고철로 버려야 하나 했는데 분리수거 방법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네요. 이 리뷰 쓰면서 알았어요. 사용하는 중에는 몰랐다는 거지요. 펌프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쓰기 좋습니다. 한 번 펌핑했을 때 나오는 양은 이 만큼입니다. 약간의 점성이 있고, 손등을 기울이면 살짝 흐를 기미가 보이는 정도입니다. 향은...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닙니다. 비타 밸런스 크림은 향이 상큼해서 바를 때마다 기분 좋은데 세럼은 조금, 다른 향이 납니.. 2019. 10. 24.
안국 루테인 & 식물성 오메가 3 평소 먹던 루테인이 다 떨어져서 재구매하려 했는데 품절 상태가 계속 풀리질 않더군요. 마냥 기다릴 수는 없기에 루테인 관련 글들을 꼼꼼하게 살펴 본 끝에 안국 루테인으로 결정/구입했습니다. 배송은 빨랐고, 당시에는 세일 기간이라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한알씩만 먹으면 되니깐 간편하긴 하네요. 알 크기가 작아서 목넘김이 편합니다. 그리고 이건... 박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안국에서 만든 식물성 오메가3입니다. 하루에 한 번 복용하는 건 루테인이랑 똑같은데 한 번 복용할 때, 3알씩 복용해야 해서 조금 번거로워요. 그렇다고 3알을 하나로 합친 크기였으면... 목넘김이 힘들었겠죠. ㅠ_ㅠ 오메가3는 늘 식물성을 먹어왔던 터라 오메가3에서 난다는 특유의 향과는 비교해서 말씀드릴 수가 .. 2019. 10. 21.
고려은단 10월 기획전 일단 링크부터 걸어놓고 http://mall.koreaeundanhealthcare.com/board/board.html?code=eundan_image1&page=1&type=v&board_cate=&num1=999952&num2=00000&number=46&lock=N 이벤트-10월 기획전 Date : 2019-09-30 Name : File : 미니배너10월기획전.jpg Hits : 1070 mall.koreaeundanhealthcare.com 내 블로그에 몇 번 포스팅 한 걸로 기억하지만 현재 복용하는 영양제 중에는 고려은단 제품이 두 개 있다. 하나는 '비타플렉스 포 우먼' 또 하나는 '비타미녀씨' 위에꺼는 종합비타민이고, 아래꺼는 히알루로산 섭취를 위해 구입해서 먹고 있다. 그러다가 얼마 전.. 2019. 10. 5.
속 편해서 좋은 종가집 누룽지 누룽지는 좋아하지만 만들기가 귀찮다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이맘때가 되면 으레 한번씩 생각나곤 하는게 누룽지라서 귀차니즘을 해결함과 동시에 먹고픔을 해결하고자 주문이라는 것을 해보았다. 구입 할 때 세일이었던 걸로 기억되지만 정확히 어느 정도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력이라는 건 꼭 필요할 때마다 없다 구성은 이렇게 세개 숟가락, 내용물, 그리고 컵용기 양은 간단히 먹기 좋은 딱 그만큼이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누룽지 끓는 물을 붓고 숟가락으로 잘 저어준 뒤 뚜껑 덮고 3~5분 있다가 먹게끔 되어 있지만 3분, 그리고 5분후에 먹어보니 내 입에는 10분후가 더 좋았다 개인적으로ᆢ 조금은 탄 누룽지여도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부분부분 까맣게 타서 보글보글 끓였을때 물 위로 탄 흔적이 슬슬 떠오르는거 난 그런.. 2019. 9. 27.
이번에는 마로이신이다 살아오면서 올해만큼 소염제를 많이 먹은 해가 있었던가.. 약국 들를때마다 빼놓지않고 사게 되는 소염제 최근에 들른 곳에서는 배노신은 없고 이게 배노신이랑 성분 같은 거라면서 꺼내주셨는데 이게 한국신약에서 나온 마로이신 이게 광동제약에서 나온 배노신이다 유효성분에 적힌 걸 보면 같긴 같다. 캡슐로 되어 있어서 둘다 먹긴 편하다. 내년은 부디 약을 줄일 수 있기를ᆢ 2019. 8. 24.